[무안신문=박금남 기자} 민생당이 지난 20일 영암무안신안선거구에 이윤석 전 국회의원을 후보 공천했다.

▲이윤석(민생당 영암무안신안선거구 후보)
▲이윤석(민생당 영암무안신안선거구 후보)

이로써 영암무안신안선거구는 오는 21대 4·15 총선에서 지난 3일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된 서삼석 국회의원과 이윤석 전 국회의원간 또 한 번의 일전이 불가피하게 됐다.

두 사람은 그 동안 당내 경선을 포함해 3차례 격돌했으며 오는 4월 총선에서 네 번째 숙명의 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3번의 격돌에서 서삼석 의원이 2승 1패다.

한편, 영암무안신안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서삼석(61), 민생당 이윤석(60, 무안), 국가혁명배당금당 최일식(50, 무안), 무소속 김팔봉(60, 무안)·임흥빈(59, 신안) 등 5명이 예비후보자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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