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소·읍·면장 및 팀장급 공무원 212명 1인 1기업 방문 애로사항 청취

[무안신문=김정순 기자] 무안군은 지난해 연말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한 기업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김산 군수를 비롯한 과·소·읍·면장 및 팀장급 공무원 212명이 주체가 되어 1인 1기업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직접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관내 중소기업 212업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업장 대응지침을 안내하고 방역 소독약 배부와 철저한 감염병 예방관리및 사업장 내 사회적 거리두기 실시, 의심환자 발생 시 유관기관에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는 전남도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홍보하고 금융자금 정책을 설명했다.

김산 군수는 “지역 중소기업의 원활한 경영활동은 우리 군 발전의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공감 행정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여 기업하기 좋은 무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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