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박금남 기자] 정부가 2020년산 햇마늘 500㏊ 규모를 3월 안으로 출하조절(산지폐기)에 들어간 것과 관련해 무안군은 전남도 수급안정대책 추진 75ha 중 17.4ha를 계약재배 농가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산지 폐기한다. 몽탄농협 0.25ha, 무안농협 11.5ha, 운남농협 1.28ha, 전남서남부채소농협 4.17ha등이다.

채소가격안정제는 정부(30%)와 도(9%)·지자체(21%)·농협(20%)·농민(20%)이 사업비를 각각 분담한다. 채소가격안정제사업에 참여한 농업인으로 3.3㎡당 11,670원이 지원된다.

농식품부는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불안 우려가 있다고 판단, 선제적인 수급안정대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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