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수지 기자]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철)은 지난 17일 관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 25명을 대상으로 정기회의 및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해 당초 2월 예정에서 연기되어 3월 위촉식과 함께 정기회의에서는 제안 안건을 심의 하고 사안처리 절차 및 변경된 법률과 심의진행 시 유의점들을 연수로써 현장적응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정재철 교육장은“학교 현장이 학교폭력의 갈등과 분쟁을 넘어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으로 변모하기 위해서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의 역할이 중요하며 학생들이 서로 관계를 회복하고 정상적으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수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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