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은 세계기상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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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3일은 세계기상의 날
  • 이동현(무안공항기상대)
  • 승인 2020.03.1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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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현(무안공항기상대 )

[무안신문]

▲이동현(무안공항기상대)
▲▲이동현(무안공항기상대)

3월 23일은 세계기상의 날로 기상인의 생일이다. 전 세계 기상인들이 한마음으로 세계기상기구 협약이 발효된 1950년 3월 23일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세계기상기구(WMO, would meteorological organization)는 국제연합에 소속된 특별기구로서 1853년에 세계 주요 지역의 기관장이 모여 해상 교통의 안전을 위한 기상 관측망 정비 계획을 세우고, 이것을 계기로 1873년에 국제기상기구(IMO, international meteorological organization)가 결성되어 각국의 기상자료를 상호 교환하게 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인 1950년도에 국제기상기구가 해체되고 더욱 강화된 세계기상기구가 설립되었고, 1951년도엔 유엔 산하 전문기구로 탄생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우리나라는 1956년도에 68번째, 북한은 1975년 129번째로 WMO에 가입하였다.

2020년 세계기상의 날 주제는 “기후와 물(Climate and Water)”이다. 깨끗한 물은 삶에 필수적이다. 인간은 물 없이 평균 3일 이상 살 수 없으며, 물은 식량을 비롯해 사실상 모든 상품과 서비스의 생산 및 환경에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이다. 지금 전 세계는 갈수록 토양 수분 부족 (water stress), 홍수, 가뭄, 깨끗한 물 공급 부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따라서 물 공급의 예측과 감시 및 관리를 개선하고 물의 남용과 부족,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이 시급하다.

이에 2020년 세계 기상의 날과 세계 물의 날은 “기후와 물”이라는 공통의 주제를 선정하였습니다.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기후와 물에 대한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관리가 중요하다는 의미입니다. 기후와 물은 지속가능한 발전, 기후변화, 재난 위험 감소라는 전 세계적 목표의 핵심입니다.

WMO는 유엔 워터(UN Water) 및 주요 유엔 파트너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 6번 ‘깨끗한 물과 위생’의 이행 수준을 높이고 가속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물은 21세기의 가장 귀중한 자원입니다. 기상청이야말로 ‘한 방울의 물도 소중히 여기는 물 데이터 수집과 관리(Count every drop)’를 위한 노력의 중심에 서게 될 것입니다.

인류가 살아가는데 있어 날씨가 매우 중요하며, 현재 기후변화가 진행되어 빙하와 만년설 또한 사라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마시는 공기도 위협을 받고 있으며, 집중호우, 태풍, 가뭄, 한파, 폭염과 같은 자연재해와 공기의 질이 나빠지면서 피해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이러한 심각성 인지하고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 기후변화의 주범은 우리 인간이다. 우리 서로 잘 대처해 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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