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 전문의가 심층상담

[무안신문=김정순 기자] 무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정신건강교육 및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매주 화요일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직접 센터로 내소하여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정신과적 심층상담(사전예약 필수)과 필요시 치료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대상은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군민 누구나 △조현병, 우울증 등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분과 가족 △정신과적 위기 아동청소년과 가족, 관계자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교육 등 도움이 필요한 기관 및 단체 등이다.

무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우울감, 충동 및 정서적 장애 등 정신과적 위기상황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종사자 및 사람들은 무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450-5052∼3)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신건강위기 상담전화(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1393)는 24시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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