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정순 기자] 김산 무안군수와 이정운 무안군의회의장이 지난 4일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에 참여했다.

닥터헬기는 의료진이 탑승해 출동하는 헬기로, 응급환자 치료와 이송 전용으로 사용돼 ‘날아다니는 응급실’이라고 불린다.

이 캠페인은 닥터헬기 이·착륙 시 발생하는 소리가 풍선 터질 때 나는 소리와 유사한 것에 착안하여 풍선을 터뜨리는 이벤트를 하며 닥터헬기 운영을 응원하는 것이다.

김산 군수와 이정운 의장은 “닥터헬기에서 발생하는 소리는 환자와 그 가족에게는 희망이며, 생명의 소리”라며 “닥터헬기가 자유롭게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우리 군과 의회, 군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산 군수는 다음 주자로 박종구 초당대학교 총장, 문만식 목포무안신안축협 조합장을 지목했고, 이정운 의장은 정재철 무안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선천 남악근화베아채 관리소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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