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공품 포장재 개선 및 제작 지원사업

[무안신문=김정순 기자]

농가공품 포장재 개선 및 제작 지원사업

무안군은 노후 디자인 개선과 포장재 지원을 통한 상품성 향상 및 농가 생산 원가 절감을 위해 농가공품 포장재 개선 및 제작 지원사업을 한다.

지원대상은 노후 디자인 개선 및 포장재 제작이 필요한 관내 농가, 영농법인 등으로 지원품목은 양파, 고구마, 세발나물, 시금치, 갓, 양파즙 등이다.

사업비는 4억원(군비 2억, 자담 2억)으로 농가(업체)당 최대 2백만원 이내 지원 우수 농·가공품 포장재 제작비가 지원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월 말까지 신청을 받아 1차로 142명 대상자를 확정했고, 지원가능자 88명과 세금 체납자 29명 등 117명에 대해서는 추후 1회추경 편성 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도 감사 지적사항 위반 건축물 단속 추진

무안군은 전남도 감사 지적사항 위반건축물에 대한 단속을 추진했다.

군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위반 건축물 현장 확인 및 시정명령 관내 48개소(무안읍 6, 일로읍 5, 삼향읍 9, 청계면 8, 현경면 10, 망운면 3, 해제면 3, 운남면 4)에 대해 무단증축 및 무단축조, 용도변경 등에 단속을 실시했다.

지금까지 군은 지적된 위반건축물 12개소 조치완료, 불법건축물 6개소 철거, 이행강제금 부과 및 추인허가 6개소를 조치했다.

군은 나머지 건축물에 대해서도 시정여부 현장 확인 및 위법 건축물 시정명령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쭈꾸미 종자 해상가두리 부화방류사업 추진

무안군은 올해 군비 8백만원을 투입해 해상가두리를 이용한 어린쭈꾸미 종자생산 및 방류사업을 망운면 압창해역(6칸)과 장재해역(6칸) 등 2개소(12칸)에 가두리 사업을 추진한다.

2020년 수산정책보험료 지원사업 추진

무안군은 관내 어선, 어선원, 어업인 등을 대상으로 수산정책보험료 중 어업인이 순수 부담하는 보험료 일부 보조사업((도비 30%, 군비 70%))을 추진한다.

어선 재해보험, 어선원 재해보험, 어업인 안전보험 등 3종으로 어업 허가어선, 어장관리선 중 연근해어선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어선원(3t 이상 어선 의무가입), 산재 또는 어선원보험 가입대상에서 제외된 어업인이 대상이다. 신청접수는 목포수협에서 받는다.

청계농공단지 기숙사 6월 준공

청계농공단지 기숙사가 오는 6월 준공될 예정이다. 건축면적 1,403㎡ 지상 3층이다.

사업비는 35억이다. 현재 공정률은 2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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