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나인 기자] 청계면 청년회(회장 최병구)와 방범대(대장 김대성)가 지난 2월22일 관내 저소득층 2가구를 대상으로 청계면 복지기동대와 연계하여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청년회원 및 방범대원 30명은 청계면 복지기동대와 함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도배장판 교체, 하수구 배관 수리, 청소와 소독을 실시했다.

금번 주거환경개선 대상으로 선정된 가정은 집안에 물건이 방치되고 쥐가 돌아다니는 등 비위생적인 환경에 처해 있어 주거환경 개선이 매우 절실했다.

최병구 청년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땀 흘리며 도움을 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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