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소방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헌혈 앞장

[무안신문=김나인 기자] 무안소방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최근 코로나19사태로 혈액 부족이 빚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지난 2월19일 무안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원 50여명이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무안군의용소방대는 평소 소방서 업무를 보조하는 자원봉사 조직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 활동, 소방대원의 각종 현장 활동 보조, 화재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 등에 기여하고 있다.

무안소방서 박원국 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헌혈기피현상으로 현혈자가 급감하여 혈액 부족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뜻을 같이 해준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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