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능과 부도덕 등 국회의원 자질 부적격 주장

[무안신문=박금남 기자] 무안 지역 주민 30여명(무안지역 서삼석 지지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지난 20일 오전 11시 전남도의회 브리핑 룸에서 서삼석 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 반대 기자회견을 열고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국민의 알 권리 충족으로 올바른 판단을 위해서”라며 “무능하고, 신뢰성이 없고, 무책임하고, 오만하며, 또한 비열하고 비인간적인 부도덕한 면으로 점철되어 있어 도저히 한 나라와 또 우리 지역의 국회의원으로서 자질이 부적절하다고 판단돼 지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1월30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영암·무안·신안지역 군의원, 도의원 등 지방의회 의원들 24명이 서삼석 지지 선언을 했다.

저작권자 © 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