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나인 기자] 무안읍(읍장 박남옥), 현경면(면장 조수정), 해제면(면장 박준선)이 민관 합동으로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과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무안읍 방역

무안읍은 지난 13일 방역기동반 8개반 18명이 경로당과 마을회관 42개소를 대상으로 선제적 방역을 실시했고, 해제면도 이날 민관 합동으로 다목적 주민복합센터, 해제버스터미널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과 6팀으로 구성된 방역반이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58개 마을 경로당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현경면은 지난 14일 현경면자율방재단(단장 강양원)과 함께 면 소재지 관공서, 상가 등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했다.

이들 자율방재단은 다중이용시설 집중 소독은 물론 주민들의 접촉이 많은 손잡이 등 대상 물체 표면에 분무기를 이용하여 소독제분사 및 소독제를 적신 수건으로 손잡이를 닦는 방역과 함께 마스크, 살균소독제를 시설 곳곳에 비치하여 사용을 권장했으며, ‘코로나19’ 예방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현경면 방역
해제면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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