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농협, 상임이사 김배영, 사외이사 정길수 추인

[무안신문=박금남 기자] 무안농협(조합장 노은준)이 지난 13일 정기총회를 갖고 상임이사와 사외이사, 이사 8명을 선출했다.

상임이사에는 김배영 전 무안농협 지점장, 사외이사는 정길수 전 무안군의회 의장이 찬반 투표를 물어 추인됐다. 또한 이사 8명에는 이대남·박남철(무안읍), 안순환·양양석(현경면), 김상춘·송경식(망운면), 홍의겸·정문기(해제면) 씨가 투표를 통해 선출됐다

무안농협은 상임이사·사외이사·이사 등 10명 선출선거와 관련 앞서 지난 4일 조합 관할 읍면 2명씩 8명 이사 선출 후보 마감결과 무안 3명, 현경 4명, 망운 5명, 해제 2명 등 14명이 등록했다. 이중 총회 전에 망운후보 2명, 현경 1명 사퇴 등으로 사전 조율된 해제를 제외한 3개 지역에서 각각 3명씩 후보가 이사선거를 치러 1명씩 탈락했다. 상임이사는 김배영 전 무안농협 지점장, 사외이사는 정길수 전 무안군의회 의장을 추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