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남출신 이원구 목포시의료원장 취임

[무안신문=박금남 기자] 목포시의료원 제13대 원장으로 이원구(71) 전 광주보훈병원장이 지난 1일 취임했다.

이원구 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등을 고려해 별도의 취임식 없이 업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3년이다.

이 원장은 운남 출신으로 문태고, 조선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박사 학위 취득과 같은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까지 취득했다.

△조선대학교·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국군 동해병원장 △광주 보훈병원 제5, 6대 원장 △광주 서구 보건소장 △조선대학교총동창회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