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지방의원 10명 중 이혜자(도의원), 김원중(군의원) 제외한 8명 지지

[무안신문=박금남 기자] 영암·무안·신안 지역 도의원 4명과 군의원 20명이 4·15 총선에서 재선에 도전한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지난 1월30일 전남도의회에서 지지선언문 기자회견을 열고 “서삼석 의원은 2018년 6·13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당선돼 1년 7개월의 짧은 의정활동에도 농·수·축산인들과 여성 농어민 배려, 농산물 생산비 보장 법제화, 섬 주민 이동권 보장, 천일염 가격 안정화 등에 앞장서며 ‘농어민의 대변자’ 역할을 하는데 헌신했다”면서 “본회의·상임위 100% 출석 등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민생·정책 국감’의 모범을 보였다”고 지지 의사를 밝혔다.

또한, “국회 예결특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전남의 사상 첫 예산 7조원시대를 여는 등 지역발전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다”며 “서 의원이 21대 총선에서 승리해 문재인 정부의 안정적 국정운영과 개혁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영암·무안·신안지역 전체 지방의원 25명 중 전남도의회 이혜자(무안1) 도의원을 제외한 24명이 참석했다.

우승희(영암1)·나광국(무안2)·김문수(산안1)·정광호(신안2) 등 도의원 4명과 군의회에서는 이정운 무안군의장과 박성재·이요진·박막동·김경현·김대현·강병국 의원 등 김원중 의원을 제외한 7명, 영암군의회는 조정기 군의장과 박찬종·노영미·고천수 영암군의원 4명, 신안군 의회는 김용배 의장과 김기만·이상주·김혁성·안원준·이원용·이종주·최미숙 ·박용찬 신안군의원 9명이 함께했다.

저작권자 © 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