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일∼7일 ‘2020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연기
2월 10일∼13일 군수 읍·면 ‘군민과의 대화’도 잠정 연기

[무안신문=박금남 기자]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이 확산하면서 무안군 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되고 있다.

무안군에 따르면 2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실시할 예정이었던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잠정 연기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추이에 따라 재추진 또는 취소할 계획이다. 매년 연초에 실시하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지난 2014년과 2017년에 AI(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교육이 취소된 바 있다.

또한 2월 10일부터 13일까지 실시 예정이던 군수 읍·면 순회 ‘군민과의 대화’도 잠정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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