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과 군민간의 교량역할 충실로 군민복지 향상 최선”

무안군이장단협의회 회장 백홍상

[무안신문=김정훈 기자] 2020 무안군이장단협의회 회장에 백홍상(67, 사진) 청계면이장협의회장이 선출됐다.

무안군이장단협의회는 지난 17일 무안군청 회의실에서 월례회를 갖고 백홍상(청계 3리) 청계면이장협의회장을 선출, 이날부터 1년 임기에 들어갔다.

신임 백홍상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읍·면 마을 이장님들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무안군 발전과 군민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면서 “준공무원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이장의 역할인 행정과 군민간의 교량역할에 충실하고 행정의 손이 미치지 못하는 곳까지 빠짐없이 챙겨 소외받는 주민들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백 회장은 7년째 이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청계면이장협의회장, 무안군이장협의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2020 무안군이장협의회 임원진은 백홍상(청계면)·구맹모(해제면) 이장을 부회장에 박태석(몽탄면) 이장을 사무국장에 임명했다. 무안군이장협의회는 이장 411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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