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악 건강마을 만들기 주민들 호응

[무안신문=남악/명가화 기자] 무안군은 남악 건강마을 만들기 일환으로 금연 아파트 1호인 남악 근화베아체 경로당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주 4회 ‘찾아가는 생활터 건강장수 교실’을 운영하여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 장수교실은 불규칙적인 식생활과 신체 활동량 감소로 노인성 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행복한 삶을 위하여 혈압, 혈당, 체성분을 측정한 후 상담을 하고 주 2회 신체활동, 금연·절주, 영양, 치매 예방, 정신건강 교육 등을 통합으로 5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전문 강사를 초빙하고 심폐소생술, 재난 안전, 교통안전, 약물 오남용 교육을 실시하여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위협 요인을 감소 시켜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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