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정순 기자] 무안군은 지난 16일 통합사례관리대상 30세대에 김, 밑반찬 등 12종의 식료품이 담긴 키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활성화하여 관내 취약계층 세대가 추운 겨울에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복지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위기계층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전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읍·면별 복지 사각지대 발굴 추진반을 구성하고 방문 상담을 강화하여 복지 소외계층이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해 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