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정훈 기자] 푸른무안21협의회(상임의장 정길수)가 저탄소생활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푸른무안21협의회 회원 30명은 지난 19일 11시부터 12시까지 무안 전통시장에서 옷을 따뜻하게 입어 난방을 위한 에너지 절약 온맵시 캠페인과 음식물 쓰레기가 나오지 않도록 적당량의 명절음식 준비, 그리고 대중교통 이용 등 저탄소생활실천 캠페인을 무안 오일시장에서 군민 대상 실시했다.

이날 온맵시 캠페인을 위해 따뜻한 수면양말 100켤레 배포와 저탄소생활실천 설명절 보내기 캠페인로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 자제를 위해 장바구니 200개를 배포했다.

푸른무안21협의회 정길수 상임의장은 “현대사회의 여러 가지 환경문제 중에서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그리고 미세플라스틱은 화석연료에 기인한 바가 크므로 에너지절약과 일회용품 사용 자제 그리고 음식물 쓰레기 감축 등이 심화되고 있는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원동력임을 군민에게 알려다.”면서 “푸른무안21협의회는 지속적으로 겨울엔 온맵시, 여름엔 쿨맵시, 명절에 저탄소생활실천 명절, 저탄소생활실천 자동차 이용 등의 캠페인을 통해 군민 모두가 저탄소생활실천을 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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