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자문위원회, 새해 첫 자문위 열고 다짐

[무안신문=김정훈 기자] 무안신문자문위원회(위원장 이동진)는 지난 15일 2020년 새해 첫 자문위원회를 갖고 지역대표 정론지로서의 역할과 지역 현안문제 대안제시 등을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해 나가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이날 신문사 임직원들과 함께 오찬을 함께하며 가진 자문위원회에서는 자문위원 한 사람씩 새해 신문사 발전을 위한 각자의 다짐을 했고, 지역 현안 사업들에 대해서도 보다 깊은 관심을 갖고 대안을 발굴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동진 자문위원장은 “우리 무안군은 올해 호남고속철 무안경유 2단계 착공 및 무안국제공항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는 반면, 군공항 이전 문제가 무안의 미래 존립까지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해를 맞이하고 있다”면서 “위원님과 무안신문이 앞장 서 우리 지역발전을 위해 군민들의 역량을 모아나가자”고 당부했다.

박금남 무안신문 대표는 “자문위원님들의 역할은 신문사에 버팀목이 되어 줄뿐 아니라 지역의 현안사업들을 한층 깊이 지역민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대변해 주고 있어 고맙다”면서 “지역 정론지로 새해에도 자문위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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