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달장학금 1천만 원, 사랑의 쌀 1천 포대 기탁

[무안신문=김정훈 기자]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지난 14일 무안군청 군수실에서 무안군 승달장학회에 1천만원, 무안군에 사랑의 쌀 1천포대 전달식을 가졌다.

축협은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 나눔축산 경영의 일환으로서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조성한 기금으로 지속적으로 매년 무안군에 승달장학금과 사랑의 쌀을 기탁해 오고 있다.

문만식 축협조합장은 “우리 축협은 지역 주민들의 사업이용과 관심이 있기에 존재의 의미가 있으며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함께 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2020년 경자년은 우리축협 사업물량 1조원 달성의 원년으로 선언한 만큼 앞으로도 더욱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사는 축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무안신안축협은 매년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각종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무안군과 신안군에 정기적으로 장학금 기탁과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에는 소년·소녀 가장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김장김치와 축산물 전달 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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