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정순 기자] 무안군은 설 명절(1월25일)을 앞두고 지난 8일부터 22일까지 14일 동안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고, 시설의 어려운 사정을 살피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은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17개소(노인 14개소, 아동 1개소, 장애인 1개소, 복지관 2개소)를 방문, 610명에게 소고기, 과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김산 군수는 무안실버요양원과 해제용학교회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산 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따뜻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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