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13품종, 맥류 7품종 1월 31일까지

[무안신문=김정훈 기자] 국립종자원 전남지원은 2019년산 벼·맥류 보급종에 대하여 오는 31일까지 광주·전남지역을 비롯하여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보급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청할 수 있는 벼 품종은 총 13품종 2,039톤으로 일미 388톤, 미품 95톤, 영호진미 22톤, 삼광 730톤, 추정 320톤, 해담쌀 154톤, 해품 114톤, 현품 71톤, 오대 49톤, 하이아미 45톤, 대안 24톤, 오륜 19톤, 화선찰 8톤이다. 맥류(보리·밀·호밀) 품종은 총 7품종 164톤으로 새쌀보리 13톤, 흰찰쌀보리 96톤, 큰알보리1호 17톤, 영양보리 14톤, 조경밀 13톤, 고소밀 2톤, 곡우호밀 9톤이다.

아울러, 벼 및 춘파용 맥류의 추가 신청물량은 지역 제한 없이 전국적으로 선착순 신청이므로 조기 소진될 경우 잔량이 없을 수도 있으므로 서둘러 신청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신청된 종자는 2020년 2월부터 순차적으로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기타 보급종 신청·공급과 관련된 사항이나 종자 품종별 특성 등 자세한 문의사항은 국립종자원 전남지원(☎061-323-0702) 또는 국립종자원 홈페이지(www.seed.go.kr),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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