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억8,000만 원 예산 확보, 1월부터 11월까지 시행
관내 5개 기관 1,761명 활동…한 달 27만원 활동비

[무안신문=김정순 기자] 무안군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적극적인 사회참여로 노인 문제 예방과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2020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올해 59억8,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한 무안군은 1월부터 11월까지 관내 5개 기관(무안군청,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 무안시니어클럽)에서 공익형 1,591명, 사회서비스형 70명, 시장형 50명, 취업알선형 50명 등 1,761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다.

사업내용은 △무안군은 경로당 환경관리 등 3개 사업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는 노노케어 등 7개 사업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는 도서관 도서도우미 등 5개 사업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시설지원 등 6개 사업 △무안시니어클럽은 노노문해교육강사파견 등 5개 사업 등이다.

앞서 무안군은 올해 사업을 위해 지난 12월 읍·면 사무소 등을 통해 접수, 일자리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1일 3시간, 월 30시간의 활동을 통한 한 달 27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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