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정훈 기자] 청계중학교총동문회(회장 김형범)는 지난 12일 면내 저소득 가정을 선정, 수도배관 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총동문회 임원 10여명은 제11대 김형범(7회) 총동문회장의 취임에 맞춰 새로운 출발과 화합을 다지는 의미로 어려운 대상 가구를 방문해 난방유 및 식료품 전달과 집 밖에 방치된 쓰레기 청소 및 고장난 수도배관 수리 봉사를 했다.

김형범 총동문회장은 “총동문회의 역할이 동문간의 화합과 모교 후배들의 장학사업도 중요하지만,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돕는 것도 총동문회가 해나갈 하나의 또 다른 역할이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총동문회 임원들은 지속적으로 면내 어려운 가정을 돕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