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정순 기자] 무안군은 지난 12월 30일 ‘2019년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4개 우수 부서와 4명의 우수 공무원을 선정 시상했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평가는 법정처리 기간이 2일 이상 유기된 민원에 대해 단축 처리정도에 따라 마일리지 포인트로 적립하고, 복합민원 등 업무의 난이도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해 마일리지 점수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부서는 최우수 민원지적과, 우수 건축과, 장려 사회복지과, 환경과 △공무원은 최우수 지역경제과 정미옥, 우수 사회복지과 오정미, 장려 민원지적과 김영근, 해양수산과 서을이 주무관이 선정됐다.

민원처리 우수 부서와 공무원에게는 상장과 함께 시상금을 무안사랑상품권으로 전달했다.

김산 군수는 “민원처리 마일리지제의 내실 있는 운영과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며 “앞으로도 대민서비스에 기여한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시상을 계속 이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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