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차별화된 토지행정 서비스로 7년 연속 우수기관 표창

[무안신문=김정훈 기자] 무안군이 올해 토지행정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7년 연속 우수기관 표창을 받아 토지행정의 일등 군으로 평가받고 있다.

무안군은 2019년 전라남도 주관 토지행정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토지행정평가는 새로운 토지행정 시책발굴과 주민편의 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전라남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관리, 지적, 공간정보, 지적재조사 등 토지행정 전반에 대해 1년 동안 추진한 실적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무안군은 군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찾아가는 토지행정 서비스 △도로, 구거 등 공공용지 합병 추진 △도로명주소사용 취약계층 도로명주소 교육 △가족문패 제작 등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 추진 △개별공시지가 토지 특성 사전열람제 운영 등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우수시책들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무안군은 2019년에 국토교통부 주관 지적세미나에서 대상, 도로명주소 공간정보 워크숍 대상, 개별공시지가 워크숍 대상 등을 수상하는 등 토지행정 모든 분야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무안군 관계자는 “군민과 함께 만드는 생동하는 행복무안 실천에 목표를 두고 군민을 위한 맞춤형 토지행정서비스를 추진하여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민 편의 위주의 토지행정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국비 지원 사업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여 최상의 토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