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행정학과 2) 학생 ‘배움나눔 학습튜터링’ 발표로 수상

[무안신문=김수지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교육혁신개발원(원장 오장근)은 지난 12월 1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전남 공동교육혁신센터 동계 심포지엄 PART 2. 학생 우수사례 발표’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심포지엄을 주관한 광주·전남국립대학 공동교육혁신센터는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하나로 5개 국립대학이 교수-학습지원 분야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대학 혁신을 주도하고자 출범했다.

국립대 외 지역 대학으로 확대해 공동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행사는 ▲광주·전남 대학 학업부진 학생 특성 분석 등 주제발표 5건 ▲학습지원 4건/교수지원·성과관리 우수사례 4건 ▲학생 우수사례 7건 등으로 진행됐다.

‘배움나눔 학습튜터링’ 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을 받은 김지혜(행정학과 2) 학생은 “교육혁신개발원에서 지원하는 워크숍 및 학습법 특강, 배움 나눔 튜터링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와 소통·협업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장근 원장은 “교육혁신개발원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하는 학생들을 볼 때 가장 의미가 있다”면서, “수상을 축하하며 일회성이 아닌 학생의 성장을 지속해서 돕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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