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정순 기자] 무안군은 지난 19일 학사골건강체조봉사단에서 회원들의 소중한 뜻을 모아 장학금 30만원을, 지난 23일에는 (사)대한한돈협회 무안남부지부(지부장 신길오)에서 장학금 300만원을 승달장학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학사골건강체조봉사단은 자원봉사클럽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우수상과 함께 받은 상금과 자비를 모아 기탁했다.

지난 2016년과 2018년에 이어 세 번째 장학금을 전달한 (사)대한한돈협회 무안남부지부의 신길오 지부장은 “지역 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장학금은 관내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자원이며, 무안군을 이끌어 갈 수 있는 훌륭한 인적자원이 될 수 있도록 뜻깊은 곳에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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