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정순 기자] 무안읍 이장협의회(회장 문봉식)는 지난 12월 19일 연말을 맞아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제주도에 있는 ㈜더 제주여행사 배건희 대표에게 기탁받은 5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이장협의회는 2017년 성금 기탁을 시작으로 3년째 이웃돕기 성금모금에 참여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배홍석 무안읍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이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 나눔을 통해 희망도 함께 전달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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