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교육지원청, 혁신교육 실현 위한 성찰평가 실시

[무안신문=김수지 기자] 장 정재철)은 지난 11일 영재교육원 강당에서 교육자 100여 명이 모여 2020년 무안혁신교육 수립을 위한 ‘2019 무안혁신교육지구 운영 성찰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무안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모여 혁신교육지구 성과에 대해 의논하고, 2020년 중점적으로 추진할 내용에 대해 협의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김유동 장학관(혁신교육과)의 <2020 전남혁신교육지구 방향 이해> 특강과 무안혁신교육지구 TF팀의 성과분석에 대한 설명으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특히, 박미선 선생님(혁신교육과)을 비롯한 12명의 퍼실리테이터가 각 분임에 함께해서 내년 중점 추진 사안에 대한 세부 계획까지 수립하는 등 의미 있는 자리였다.

평가에 참여한 교장 선생님은 “이번 성찰평가를 통해 무안혁신교육지구의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학교에서도 소통하고 협력하는 문화를 적극적으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무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무안교육공동체의 공동사고를 통해 혁신철학에 부합하는 무안혁신교육지구를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학교혁신 전면화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