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정순 기자] 무안군은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무안읍 노인분회 노성원에서 웰다잉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마무리’ 웰다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웰다잉 프로그램은 생애 마지막까지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고, 웰다잉 문화를 조성하여 삶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은 노년층을 대상으로 자신의 삶을 돌아보아 삶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성공적인 노년을 위한 준비와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기 위하여 나의 인생 곡선 그리기, 내 마음 바라보기, 존엄사에 대한 이해 등 다양한 주제로 5회 운영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웰다잉 문화조성을 통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여 건강하고 아름다운 노년 생활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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