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정훈 기자] 무안경찰서(서장 조장섭)는 지난 9일, 청계면 소재 노인복지시설에덴원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노인복지시설에서 김장김치를 담그는데 일손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오전 9시부터 4시간 동안 무안경찰서 봉사단이 참가하여 복지시설에 손길을 보탰다.

지난 2018년부터 무안경찰서와 에덴원은 업무협약을 체결, 경찰과 사회복지사 간의 연락망 구축을 통해 맞춤형 탄력순찰을 실시함으로써 공동체 치안 활동을 유지하며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조장섭 경찰서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무안군의 노인 인구 비율에 맞춰 노인 안전에 중점을 둔 치안 활동을 통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무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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