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수지 기자] 무안신문자문위원회(위원장 이동진)는 지난 4일 11시 무안신문사 사무실에서 자문위원회를 갖고 지역 현안문제 토의 및 대안제시를 통한 지역발전에 대한 토의를 가졌다.

이날 자문위원회는 우리 군 최대 현안으로 부각된 군사공항 이전 문제, 현재 추진 중인 미래 성장산업 등에 대해 토의를 갖고 무안신문이 큰 틀에서 대안을 제시해 나가는 데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위원들은 광주군사공항 무안이전은 무안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막아야 하고, 남악과 오룡지구 통합을 통한 읍 승격으로 도시행정 필요, 무안읍 활성화를 위해 도시계획 등 규제를 풀어야 하고, 사통팔달의 이점을 이용한 북무안IC 인근에 공단조성 필요, 농촌 인구감소로 인해 미래 읍면의 폐교와 같이 전락할 가능성이 높은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이뤄지는 건물 신축 문제 등을 집중 토의하고 무안신문이 군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기사화를 요구했다.

이동진 자문위원장은 “무안국제공항 활성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군공항 이전 문제가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위원님들과 무안신문이 앞장서 우리 지역발전을 위해 군민들의 역량을 모아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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