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박금남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이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 선정 ‘2019년도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상’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농연은 지난 4일 국회 의원회관 제6세미나실에서 ‘2019년도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시상식을 개최하여 총 6명을 우수 국감의원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한농연은 올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농업·농촌에 관한 이해와 관심을 바탕으로 농정 현안에 대해 책임 있는 질의와 개선을 요구한 국회의원을 선정했다.

또한 한농연은 국정감사 보도자료 전수조사, 한농연 국정감사 모니터링단 자체 평가, 농업 정론지 기자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했다.

서 의원은 2019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각종 채소류 가격안정을 위한 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 실시 촉구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소독제 효능 문제 ▲가축전염병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가칭)방역청 신설 촉구 ▲농어촌 인구 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지자체와 지역농협간 협치모델 제안 등 문제점 지적과 함께 정책대안을 제시를 하며,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평이다.

한편 서 의원은 올해 연말 들어서만 한국농정신문 2019 국정감사 농해수위 우수의원상 수상(10월29일)을 시작으로 M이코노미뉴스 선정 ‘2019년 우수 국회의원 의정 대상’(11월15일), 2년 연속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우수 국정감사 의원 선정(11월18일), 한국유권자총연맹 선정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수상(11월22일), ‘2019 희망한국 국민대상’ 정치부문 국민대상(11월28일), ‘제1회 복지TV호남방송 방송대상’ 정치분야 농업발전 부문 대상(12월4일) 등 이번 포함 7개의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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