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에는 나이가 없다”

[무안신문=김정순 기자] 제26기 노인대학(학장 김백문) 졸업식이 지난 5일 10시30분 무안군노인복지회관 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회장 김남현)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졸업식은 김산 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및 졸업생 42명(남자 26명, 여자 16명)과 그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 격려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노인대학은 지난 3월 28일 개강해 12월까지 매주 목요일에 교양강좌를 비롯해 취미, 건강관리, 현장 체험 등의 교육을 통해 건강한 노후와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1993년 개설된 무안노인대학은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통해 노년기 건강관리와 정신함양, 노인지도자 양성 등에 기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