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들에게 귀감 되는 동문회 만들기에 최선”

청계중 총동문회 제11대 김형범 회장

[무안신문=김정훈 기자] 청계중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7일 오후 6시 모교 도림관에서 제10대 정승환(6회) 회장과 11대 김형범(7회) 회장간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산 군수, 이정운 군의장을 비롯한 재경·재광을 비롯한 동문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김형범 총동문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모교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전임 회장단과 아낌없는 동문들의 참여가 있어 오늘의 든든한 동문회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임기 2년 동안 전국 경향 각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7천여 동문들의 역량을 모아, 하나 되는 동문회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혼신을 쏟겠다.”고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이날 송년의 밤 행사에는 김형범 회장의 지인인 연빛나 MBC 아나운서 사회로 가수 남진, 민요 조유아 등이 출연해 흥겨운 자리를 만들었다.

청계중 총동문회 새 임원으로는 상임부회장 박금남(8회), 사무국장 서복현(11회), 감사 정승환(6회)·정동석(9회) 동문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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