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수지 기자]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철)은 지난 11월 30일 관내 8개 마을학교 운영자 및 활동가, 학생, 학부모 등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성과 나눔의 날을 가졌다.

너나들이 마을학교팀 장구 공연 식전 행사에 이어, 백금표 월선농어촌인성마을학교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마을학교 이야기 동영상 상영, 청망청망꿈나무나르샤마을학교에서 준비한 해금과 모듬북 공연, 각 마을학교 부스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전체 참가자들이 모여 레크레이션으로 성과 나눔의 날이 진행됐다.

정재철 교육장은 “올해는 마을학교를 심는 씨앗 단계로 내년에는 학부모를 비롯한 지역민, 학교뿐만이 아닌 마을공동체가 협력하여 아이들과 학교, 마을이 더 나아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무안마을교육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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