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장흥군수배에 이은 두번째 우승

[무안신문=김정순 기자] 무안실버야구단(감독 양영오)이 지난 11월 23일~24일 전북 익산시에서 개최한 ‘제4회 익산 전국실버야구대회’에서 50세 이상 선수 전국 8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우승을 차지했다.

충북 서산시와 치러진 결승전에서 20대 2라는 큰 점수차로 승리하며, 지난해 10월 전남 장흥에서 열린 장흥군수배 전국실버야구대회 우승에 이어 두 번째 트로피를 들었다.

강창일 선수가 최우수상을 받고 양영오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한 무안실버야구단은 오는 12월 7일과 8일 전남 담양군에서 열리는 전국실버야구대회에서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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