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정순 기자] 여성농업인 학습단체 한국생활개선무안군연합회(회장 문영순)는 지난달 29일 ‘사랑의 김장김치·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청계면에 위치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300포기 김장김치 담궈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쌀 180kg을 모금하여 무안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문영순 한국생활개선무안군연합회 회장은 “이번 행사가 추운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생활개선무안군연합회는 9개 읍·면 397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불우이웃들에게 사랑의 김치(쌀) 나눔 행사는 물론 노인목욕 해드리기, 도로변 청소 등 매년 30회 정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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