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명가화 기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남지부 목포·무안지회 두리봉사회(회장 안문기)는 연말을 맞이하여 지난 11월 29일 삼향읍사무소에 쌀 300kg(10kg 30포)와 소금 200kg(20kg 10포)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쌀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될 예정이다.

무안군 두리봉사회는 저소득가구에 연탄이나 쌀을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을 5년째 펼치고 있다.

안문기 두리봉사회 회장은 “작은 마음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고 좋은 일에 쓰이길 바라며, 지역의 힘든 이웃들에게 훈훈함이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이기회 삼향읍장은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정성을 선사해 준 두리봉사회에 감사드리며 더 나은 읍으로 발전하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계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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