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정훈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무안신안지사(지사장 최완일)는 지난 11월 29일 목포, 무안, 신안지역의 지역 농업인 단체장을 전남지역본부 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하고 업무보고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명예지사장 위촉식에는 한국농업경영인 목포시연합회 이동수 회장, 한국농촌지도자 목포시연합회 김양배 회장, 한국농촌지도자 무안군연합회 박상채 회장, 한국농촌지도자 신안군연합회 우철주 회장, 한국여성농업인 무안군연합회 김옥자 회장, 한국 생활 개선 신안군연합회 김정하 회장, 한국농업경영인 무안군연합회 서복현회장 등 7명의 지역 농업인 회장이 함께하여 공사 발전 방향과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을 개진, 그리고 배수 개선 사업 현장과 공사의 대표적 사업인 영산강 하굿둑 방문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명예지사장제도는 전남지역본부에서 사장님의 경영철학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하여 고객이 참여하는 소통의 장 및 공사홍보 기회를 갖고자 지역농업인단체장을 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하고,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고객 만족을 이뤄가고 있는 제도이다.

최완일 지사장은 “우리 공사가 본연의 목적에 충실할 수 있도록 지역농업인단체 등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하여 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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