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정훈 기자] 무안소방서(서장 박원국)는 지난 11월 29일 무안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군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무안군 지역소방안전협의회 및 의용소방대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무안군수, 군의회의장, 도의원을 비롯, 경찰서장, 무안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각계 기관·단체장 300여명이 자리해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추진대책과 신속한 재난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내용은 △요양시설 등 피난약자시설 안전대책 △취약계층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보급 △ 전통시장 화재예방·대응시스템 구축 △소방용수시설 보강으로 현지 급수체계 구축 △신속한 재난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방안 마련 등이다.

박원국 무안소방서장은 “지역소방안전협의회를 통해 유관기관 상호 협조하여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군민과 직접 공감·소통하는 맞춤형 화재예방홍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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