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남에서 경운기에 끼여 70대 숨져
영산호에서 30대 남자 투신 숨진 채 발견

운남에서 경운기에 끼여 70대 숨져

지난 11월 21일 낮 1시 20분쯤, 운남면의 한 과수원에서 제초작업을 하던 74살 조 모 씨가

경운기와 철조망 울타리에 끼여 숨졌다.

무안경찰은 경운기 조작 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영산호에서 30대 남자 투신 숨진 채 발견

지난 22일 낮 12시쯤 일로읍 무영대교 아래 영산호에서 38살 최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무영대교 갓길에 노인보호센터 차량이 멈춰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차량 운전자를 찾던 중 블랙박스를 통해 최 씨가 투신하는 장면을 보고 영산호 일대를 수색해 숨진 최 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숨진 최 씨가 투신 직전 친구에게 전화해 다리 위에 서 있다는 등의 말을 한 점으로 미뤄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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