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종국·박문재…16일 선거
[무안신문=박금남 기자] 무안군번영회가 회장 임기만료를 앞두고 후보접수결과 운남 출신인 모종국 현 회장과 박문재 전 무안축협 조합장이 등록을 마쳤다.
무안군번영회에 따르면 지난 11월 18일부터 28일 오후 3시까지 후보 접수 공고 마감 결과 모종국 현 회장과 박문재 전 무안축협 조합장이 2명이 접수했다.
무안군선관위는 오는 12월 16일께 정기총회에서 읍면 선거인 각각 5명과 임원 등 68명의 선거인이 회장을 선출한다. 후보등록 기탁금은 2천만원이며, 선거인 30%이상 득표시 기탁금 50%를 돌려받게 된다.
일각에서는 두 사람 모두 운남출신이라는 점에서 선거전 후보간 합의도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렇게 될 경우 과거 사례에 비춰 기탁금은 돌려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금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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