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박금남 기자] 무안군이 무안읍 중앙로 상가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무안읍 중심가로 활력길 정비사업이 공사 8개월만인 지난 11월 25일 개통했다.

무안읍 중심상가 활력길 정비사업은 10억9천70만원을 들여 무안읍 중앙로 길(무안버스터미널∼불무공원 회전교차로) 371m에 대해 아스콘 포장을 걷어내고 보도와 차도가 화강석 포장으로 이뤄졌고, 노후 상수관 교체, 도로변 가로등 32개소 설치 공사로 이뤄졌다.

지난 3월 23일 공사에 착공한 활력길 공사는 그동안 양쪽 길을 막고 공사가 진행돼 상가와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무안군은 활력길 조성이 완료됨에 따라 상가들에게 상가 활성화를 위해 무안사랑상품권을 적극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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