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수지 기자] 무안공공도서관이 운영하는 ‘연필 세밀화 그리기’ 야간 프로그램이 높은 접수율과 출석률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필 세밀화 그리기’ 과정은 지난 11월 13일 개강하여 12월 3일까지 매주 화, 수요일 18시부터 20시까지 무안공공도서관 2층 동아리실에서 운영됐다.

이 프로그램은 선 긋기, 명암 연습 등 연필화의 기초에서부터 인물화 그리기 과정을 지도하며, 교육목표는 수강생들이 개인별 자화상을 직접 그려보는 것이다.

무안공공도서관 관계자는 “‘연필 세밀화 그리기’ 과정을 통해 자기 개발에 도움을 주고 문화․예술의 창작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하고자 했다.”며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에 감사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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