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까지 모집…사찰음식, 향토·퓨전음식 교육 및 실습

[무안신문=김나인 기자] 무안군은 오는 28일까지 「2019 힐링푸드 실용화 교육」에 관심 있는 무안군민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건강을 중요시하는 현대인의 소비패턴에 부합하여 우리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하고 건강 음식 조리법을 전수하고자 12월 3일 개강하여 24일까지 총 7회 과정으로 무안군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청계면 청운로 358)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감자 타락죽, 깻잎땅콩초밥, 시래기밥, 견과류 된장찌개 등의 사찰음식과 누룽지 탕수&고구마·양파볶음, 낙지 불고기 떡 전골, 마늘 고추장 만들기 등 향토·퓨전음식으로 이론과 시연 교육 후 개별 실습이 진행된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실습 위주의 맞춤형 교육으로, 수강생에게 실질적인 힐링푸드 조리 방법을 전수하여 현장에서 쉽게 적용하는 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 신청은 무안군 홈페이지(열린군정-새소식-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메일(yang88723@korea.kr)이나 팩스(450-5136) 또는 무안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농산물가공팀(450-4053)으로 직접 방문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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