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3가구 장판 교체, 지붕 수리 봉사

[무안신문=김수지 기자] 현경면(면장 조수정) 복지기동대는 지난 21일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층 3가구를 방문해 장판 교체, 지붕 수리 등 사업을 통해 실 주민들이 겪고 있는 생활불편 문제를 해소했다.

이날 도움을 받은 박 모 할머니는 "연탄을 보관하는 창고에 문제가 생겨 걱정이 많았는데, 복지기동대원들이 빠르게 나서준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현경면장은 "일상생활 불편해소를 위한 복지서비스는 언제든 열려 있으며, 면사무소에 전화 혹은 방문접수를 통해 누구나 도움을 받을 수 있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경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사회취약계층의 생활불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4월 결성되었고,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우리동네 해결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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